박군수 부부 대부분 안받았다 모르겠다로 일관
직원인사와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희현 해남군수와 부인 최 모씨에 대한 1차 재판<심문>이 27일 광주지방법원해남지원
법정에서 열렸다
1시간40여분 동안에 걸쳐 열린 이날 검찰심문에서 박군수 부부는
직원 인사와 관련 돈을 받지 않았다 또는 모른다고 일관 했다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은 공무원 인사와 관련 6명으로부터 1억1천만원을,
보조금 사업자로부터 1천만원등 1억2천만원을 받은혐의로 박희현 해남군수
를 구속기소 하고 부인 최 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
검찰은 6월25일 박군수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추가기소 해논
상태다
다음 재판은 7월3일 오전10시부터 검찰이 신청한 공무원 등 증인 11명과
박 군수측이 신청한 증인 등이 출석한 가운데 증인심문<대질심문>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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