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사)한국웹툰협회가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순천시에서 워크숍을 열었다.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차세대 K-콘텐츠 주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에코촌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간의 소통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클러스터 발전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2일은 한양대학교 김영재 교수의 발제로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기반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 방안’과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의 발제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협업과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 했다다음날에는 정원과 콘텐츠

해남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해남지역 상담업무 담당자와 관심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ADHD(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해남 혜민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를 담당하고 있는 김보아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ADHD 학생들의 특성과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ADHD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가 운영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완도교육지원청이 성백 역사&미술 마을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완도 마을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한다학생들이 체험하는 현장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와 마을학교 간 애로사항과 지원점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의 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성백 역사&미술마을학교 대표자 박현은“마을교육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고, 현장에서 마을교육에 대한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완도마을학교는 중심 마을학교인 ‘꽃아책아’ 중심으로 11개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달 25일 재학생의 해양 분야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자 초청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목포해양대 졸업생으로 지난해 10월 1일 ㈜윌헴슨쉽매니지먼트社(Wilhelmsen Ship Management) 최초 여성선장으로 임명된 이은란 선장이 강사로 초청됐다.15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강연에서는 여성해기사로서 진로를 고민하는 여학생들에게 승선근무의 비전을 제시하고 승선생활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해기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소개했다.이 대학 해사대학 정중식

전남도교육청은 31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담당부서 팀장,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강사,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단이 참석해 올해 청렴체감도 평가 개요를 공유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청렴도 평가 분야에 빠져 있었던 방과후학교 운영 부분이 2023학년도 외부체감도에 다시 추가됨에 따라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단 협의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완도교육지원청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블루플래그 인증 신지 명사십리 해양․생태 지키go’활동을 벌였다.블루플래그는 덴마크에 있는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청정 해변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완도 신지 명사십리가 지정됐다.이 날 활동은 화흥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신지햇살마루 마을학교, 완도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블루플래그 명사십리에 대해 알아보고, 쓰레기 줍기 등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바다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재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비치코밍 체험으로 생태감

완도교육지원청이 31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학생, 교직원 등 30여명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민주시민 길 탐방’을 다녀왔다.이날 탐방에 참여한 교육 주체들은 오월 인권길 중 8개소(광주역 광장, 광주 MBC 옛 터, 도청, 광주 YMCA 등)를 직접 발로 밟으며 장소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오월 인권길의 출발점인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5･18기념재단 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청해초 학생회장 김의주는 “5･18 민중항쟁 사적지 1호에 처음 와봤다며. 민중항쟁의 시발점이 된 장소에 서 보니 영상에서 보았던 장면이 떠오르는 것

지난 27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명의 완도중학교 학생들이 역도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대회 둘째날 28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역도 종목 경기에서 완도중학교 김태양 선수가 남자 73kg 인상과 종합에서 금메달 2개, 용상에서 은메달 1개를 수상해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대회 셋째날 29일도 완도중학교 이안토니 선수가 남자 89kg 용상과 종합에서 은메달 2개, 인상에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면서 명문 역도부임을 다시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예방과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됐다.전남교육청 인권지원단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 부소장, 전남성폭력 상담소 등 성교육 전문가, 전문상담교사, 학부모 대표, 변호사, 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인권지원단 역할과 운영방안과

전남도는 지난 26일까지 2일간 신안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제1회 인공지능(AI) 비전 캠프’를 열었다.‘인공지능 비전 캠프’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융합능력을 지닌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고등학생 68명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지역 대학과 연계해 권역별 이론교육을 하고 전남도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과 미래 전망을 체감할

해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위기학생 예방과 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파스텔」을 진행했다.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회기에는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사소통 기술을 알아봤다 2회기에는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에 해당하는 색채를 기반으로 플라워박스를 만들었다.참가 학생 김 모군은 나의 의사소통 유형을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꽃으로 직접 만들기 활동을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조영천 해남교육장은 해남도 다양한 유형의 학교 부적응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지난달 8일 치러진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총 642명이 응시해 80.7%인 518명이 합격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최고령과 최연소, 다문화 가정,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29명이 참석해 합격증서를 받고 가족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수여식 참석자 중 3명은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합격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마청원(69) 씨는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을 낭독하며 “초등학교 4학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남스마트미래학교(주)와 목포동초등학교·목상고등학교에 대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가칭)전남스마트미래학교(주)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총사업비 251억 원을 들여 목포동초와 목상고에 대한 그린스마트스쿨 개축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들 두 학교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자기주도학습 및 휴식공간, 스마트환경을 기반으로 한 미래학교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완도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고등 교(원)감과 학부모회장 대상으로 지난 18일 2023. 교(원)감 학부모 다-모임을 실시했다.학부모자치지원단이 학부모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기존 강의식 연수에서 벗어나 “마리오를 이겨라!”라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해 교(원)감과 학부모의 친밀감 형성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학부모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 앞으로의 학부모회 운영방안과 학부모 교육실행, 주변 학교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에 관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교와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

전남도교육청은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와의 MOU로 운영하는 화상교육 이용학교를 확대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0월 호주뉴잉글랜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뒤 화상수업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 17교에 이어 2024년 20교, 2025년 30교에 대한 화상수업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하반기에는 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글로벌 학생 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강진 케이스테이관광호텔에서 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화상수업을 위

완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체도권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권역별 찾아가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5월 17일 완도읍(체도권)을 시작으로 19일 금일읍(금일도, 생일도, 금당도), 23일 노화읍(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넙도)에서 권역별로 실시된다.권역별 찾아가는 학교운영위원 연수는 연수 참여율을 높이고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 과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완도교육’ 실현을 위한 완도교육정책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번

전남도교육청은 ‘영암군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시범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는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자율성을 갖는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돌봄부터 진로·진학까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로, 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 영암군을 시범지구로 선정했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6일 김대중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열린 ‘영암교육공동체 연수’ 자리를 통해 ‘영암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조성 의지를 밝혔다.자율형 미래교육지구는 교육과정과 인사, 행정, 재정의 자율성을

완도교육지원청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학부모, 교직원, 완도군민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출범 예정인‘전라남도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역민에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위원회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이다.교육협력위원회는 완도 지역내 민·관·산·학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교육과 지역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완도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기존의‘전라남도완도교육

독서인문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전남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해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20명, 중등 20명으로 구성된 2023.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아침독서활동과 독서토론교육 등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속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이와함께 학교도서관 환경개선과 도서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서교사 20명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현장지원단’을 별도로 운영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완도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완도수산고등학교와 완도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흡연예방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보건의료원, 해당 학교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이용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우리 학교라는 주제로 시행됐다.흡연 예방 배너, 피켓, 어깨띠 등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예방 문구가 부착된 칫솔세트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흡연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