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함평군수,도지사 출마설 속 민주당 복당 신청
이석형함평군수,도지사 출마설 속 민주당 복당 신청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02.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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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전남도당, 복당 허용 여부 중앙당으로 넘겨
지난 98년 지방선거부터 내리 3선을 한 이석형 함평군수가 민주당 복당을 신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이석형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 3선 연임제한 규정에 따라 함평군수 선거에는 출마 길이 막혔다.

대신 전남도지사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민주당 복당을 신청해 지역정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복당을 신청한 이 군수와 조용무 함평군의회 의장 등에 대해 당원자격심사를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중앙당으로 넘겼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전남지역은 지역발전을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적임자를 찾아야 한다”며 “전남에서 태어나서 성장했기 때문에 노하우를 살려 지역을 살리고 싶다”고 언급해 전남지사 출마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었다.

지금까지 내년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현 박준영지사를 비롯해 주승용 민주당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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