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발표, 군수 선처 요구시 공직사회 추방 밝혀
공무원노조해남군지부가 검찰의 인사비리 사건 수사 결과 발표에따른 성명을 냈다
공무원노조해남군지부는 해남군수는 인사청탁에 대한 대가로
직무에 관한 금품을 수수했다면 깨끗한 해남군의 이미지를 위해
군민에게 사과하고 조속히 군수직을 물러날 것을 요구 했다
또 뇌물공여 당사자들은 진실을 명백히 밝히고 묵묵히 일해온
동료공무원들 에게 백배 사죄하고 공직에서 떠날것을 촉구했다
금번 사건과 관련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 징구자는 공공의
적으로 간주하고 공직 사회에서 추방 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경위야 어떻게 됐던지 책임을 물어 먼저 인사부서
관련자들에 대한 인사초치를 촉구 하고 깨끗한 해남건설에 대한
로드맵과 실현방안 등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해 군민들께
밝힐것을 촉구 했다
검찰은 해남군수 부부가 해남군청 공무원 6명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1억1,000만원,보조금 사업자로부터 1,000만원 등
총1억2,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사실을 11일 발표했다
또 해남군청 모 과장 등 공무원 11명을 뇌물수수방조,뇌물공여,
뇌물공여의사표시 등으로 각 인지하는 한편 군수를 구속 기소,
하고 부인 최 모여인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뇌물수수 공여자에 대한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와 법집행을 요구하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까지 한점
의혹없이 수사할것을 촉구했다
또 해남의 안정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수사를 마무리 해 줄것을
요구했다
검찰은 수사를 계속해 비리사실이 드러나면 추가 기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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