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문
전남도의회,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문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9.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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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재해보험 확대,전담기관 신설 요구


전남지역에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6명의 사상자와 1천134억원의 재산패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31일 지난 8월 27-28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제14호 덴빈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일원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조속한 피해 보상과 복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피해지역에 대한 보상비 선지원 확대도입과 농어업 재해보험 확대 및 복구비 현실화, 재해보험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 산하에 재해보험 전담기관 설립`운영과 섬지역 단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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