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삼·박홍률·최기동 후보단일화 하기로
민영삼·박홍률·최기동 후보단일화 하기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0.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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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목포시장후보,반정종득 연대 차원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인 최기동,박홍률,민영삼 후보 등 3명은 반정종득 연대의 하나로 후보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 3명은 25일 오전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3인 중 한사람으로 조만간 후보단일화를 하겠다”며 “여론조사로 할 것인지 상호 합의를 통할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청렴하고 목포시민의 민주정신에 부합되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목포시정에 구현 할 수 있는 인물을 시장후보로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 3명의 예비후보들은 민주당 전남도당이 현재 시장후보 5명을 3배수로 압축하는 1차 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되기 전에 단일화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 목포시장 후보경선에는 현 정종득 시장과 홍영기씨 등 모두 5명이 경쟁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목포시장과 목포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기 위해 이달말 또는 내달초에 여론조사를 통한 1차 경선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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