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민간자율 구조대 확대 운영
완도해경,민간자율 구조대 확대 운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5.27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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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108척에 114명으로 확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도서와 연안해역에서 해양사고와 응급환자 발생시
민간자율구조대를 대폭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완도해경은 현재 관할 5개 파출소에 선박 84척,대원 92명으로 운영중인 민간자율
구조대를 6월부터 선박 108척에 114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간 자율구조대는 완도권 63척<66명>,장흥권 17척<17명>, 강진권 10척<10명>,해남권 18척<21명>으로 구성됐다.

선박을 소유한 어민이 105명으로 대부분이며,잠수업체 종사자 6명,낚시어선업 1명,
유선업 1명,기타 건축업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완도해경은 민간자율구조대가 확대됨에 따라 자긍심,고취를 위해 매년 우수대원을
선정 감사장을 주고 반기 1회이상 정기모임을 통해 애로사항 등 을 청취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또 민간 자율구조대와 경비함정의 합동구조 훈련을 년 2회이상 실시해 구조능력을
배양하고,민간자율구조 선임을 표시할수 있는 깃발도 제작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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