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은 27일 오는 30일까지 4일 간 여수, 순천, 나주에서 ‘제5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54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에서는 보치아, 수영,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실내조정 등 8개 종목이 펼쳐지며,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장애학생 1인 1종목 갖기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