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대파, 원예 브랜드로 육성
진도 대파, 원예 브랜드로 육성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0.01.28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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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정푸드밸리 출범…국제적 수준 생산시스템 구축
전남도는 진도 대파를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진국형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브랜드 경영체인
(주)청정푸드밸리가 공식 출범한다.

진도 대파 브랜드 경영체인 청정푸드밸리는 전국에 총 6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3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총각네 야채가게,사단법인 농식품 신유통연구원 등과
진도 농산물 납품협약을 맺고 유통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내 대파 재배면적은 2천836ha로 전국 생산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대파를 기업화,규모화하기 위해 도내 최대 주산지인
진도에 지난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총 165억원을 투자해
대파 가공공장과 저온저장고,선별포장시설 등 선진형
유통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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