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양승일,신안 강성종,해남 김석원,영암 강우석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도의원들이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특히 오는 2월 19일 예비후보자 등록일을 앞두고 있어 이달 중에 도의원 가운데 대다수 입후보 예정자들이 출마를 공식화 할 것으로 보인다.
무안 출신인 민주당 양승일 전남도의원은 18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무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해남 출신인 김석원 도의원도 해남군수 선거에 출마를 위해 공식 선언 할 예정이며 신안의 강성종 도의원도 신안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강우석 의원은 영암군수에,김성호·나병기 의원은 함평군수에 출마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 할 것으로 알려진 전남도의원은 11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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