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 펴기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복성)가 오는 2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백혈병 소아암 환자어린이 발생 빈도는 높은 완치율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치료기간과 많은 치료비용으로 어린이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다.
새로 문을 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는가 목포시 상동 977-1번지 2층에 사무실을 두고 백혈병 소아암 환자 어린이들의 새 생명을 위한 치료비,교통비,교육비,장학금 지원사업,가족캠프, 생일파티,문화체험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장복성 지부장은 “깊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환자 어린이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랑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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