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땅끝부루마블' 보드게임 개발
해남교육지원청, '땅끝부루마블' 보드게임 개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02.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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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놀Go!, 지역을 배우Go!

해남교육지원청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용 보드게임 ‘땅끝부루마블’)을 자체 개발해 초등학교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

‘땅끝부루마블’은 해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 자료이며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와 함께 마을 연계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우리고장 해남’이라는 지역화 교재를 활용해 이론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게임을 접목해 학생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땅끝부루마블’은 마을 교육 자원지도의 형태로 2~6명이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해남의 관광지, 생태, 역사 유적지, 축제 등이 담겨 있다.

이번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2인, 담당 장학사 1인 3명이 TF팀을 이뤄 여러 차례 논의 끝에 개발하게 됐다.

특히, 이미 개발된 ‘해남 교사수준 교육과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교육과정 재구성, ‘찾아가는 향토사교육’, ‘생생! 해남 한 바퀴’를 통하여 체험활동까지 이뤄지는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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