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합동 예비비 3억 투입, 홀로 노인·한부모가정에 20만원씩
완도군이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이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합동으로 예비비 3억2천8백만원을 투입해 난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과 한부모가정으로 가구별 20만원씩 총 1,606세대에 지원했다.
신우철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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