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50억원 확보, 낙후된 해남, 완도, 진도 어촌에 활력 기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 19일 2023 년도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증진 사업의 신규예산으로 약 3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경제 · 생활 환경 개선과 신규인력 정착 지원 등 어촌공간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
이번에 선정된 해남 송호항과 완도 망남항 2개소는 오는 26년까지 각각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 돼 어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자립형 어촌 생활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또 해남 내장항 , 진도 도명항 , 동육항 3 개소는 오는 25년까지 각각 50억원이 투입돼 재해 안전시설 보강 , 여객선 접안시설 확충 등 생활안전시설이 개선될 예정이다 .
윤재갑 의원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어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해남. 완도. 진도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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