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해남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눳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정책, 신기술 등의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해남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해남읍을 비롯한 14개 읍/면사무소 등에서 약 3,25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과 소규모 교육 등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대면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알찬 정보를 더 많이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지난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된 쌀의 정부 매입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올해 1분기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을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3년에 걸쳐 분산 반영하는 등 농업 분야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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