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영암]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1.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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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는 올해도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선수들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시작한 가운데 야구, 씨름, 태권도 등 6개 종목, 50여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영암에 머물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국 우수중학교 11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계 야구 스토브리그도 예정되어 있어 영암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염암군은 전지훈련으로 방문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훈련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을 찾아온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포츠시설은 물론 편의시설, 위생, 안전 등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지훈련 및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영암군이 스포츠 강군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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