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청산도 오픈 세트장서 엔딩 촬영
"봄의 왈츠"청산도 오픈 세트장서 엔딩 촬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5.15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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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전 스텝 참석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을 그려 방영 내내 시청자들로 꾸준한 인기를 모았던 KBSㅡ2TV 미니시리즈 "봄의 왈츠"가 종반에 접어들며 13일 청산도 오픈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무리 촬영이 진행된 청산도의 오픈세트장은 그동안 쉽게 접할수 없었던 드라마의
주인공을 보기위해 멀리는 경기도에서부터 지역주민까지 많은 팬들이 촬영장을 찾아
한때 촬영장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봄의 왈츠"는 2006년 가장 주목받는 여자 연기자중 하나인 한효주와 지난해 "해신"에서 해성처럼 나타난 도서영이 남 여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다니엘 헤니와 이소연이
조연으로 호흡을 맞춘 청춘 드라마다.

16일 20부작을 끝으로 종영되는 '봄의 왈츠'는 어린시절을 같이 지낸 주인공이 헤어진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

완도군은 드라마 촬영이 긑난 오픈 세트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남 여 주인공이 사용했던 소품과 촬영 과정을 담은 사진을 정리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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