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박부덕ㆍ양승일ㆍ박해숙씨
민주,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박부덕ㆍ양승일ㆍ박해숙씨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6.05.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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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는 지역구 양보한 정석봉씨 2번, 논란 예상
민주당은 15일 5ㆍ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남도의회와 시군별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모두 5명의 비례대표의원자리가 있는 전남도의회의 경우 1번에 박부덕 민주당 목포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겸 목포가정법률상담소장, 2번 양승일 전 무안군의회 의장,3번 박해숙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국장,4번 유영란 전남도당 유세국장, 5번 김소영,6번 박정구 전남도당 홍보특별위원장을 확정했다.

목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1번 윤양덕,2번 정석봉,3번 신성철씨로 확정해 발표했다. 그런데 정석봉씨의 경우 목포시의회 나선거구 후보로 나서 상무위원 경선결과 장복성 후보와 35표로 동수득표를 한 뒤 후보로 선출됐으나 장 후보에게 양보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당시 정씨는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양보한다”고 밝혔으나 비례대표 후보선정을 조건으로 양보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장흥군의회 비례대표 후보는 1번 김화자, 2번 김복실, 영암군 1번 신락현, 2번 고화자, 강진군 1번번 윤희숙, 2번 배인자씨가 확정됐다.

또 △완도군 차용우, 윤석민,우성자 △해남 김혜경,강성열,이경자 △진도 한승주,장영태 △신안 김문수,윤인자 △무안 김관형,김용봉,김은순 △영광 홍경희,한연섭 △함평 김영종,윤앵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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