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찬누리’가 지난달부터 총 4회에 걸쳐 스포츠와 진로, 문화체험 등 주말전문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YD페스티벌에서 무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평가단과 길거리 농구대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청소년예술제 ▲암벽타기 체험 ▲연잎쌈밥 만들기 요리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제1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 청소년예술제 비공연 부문에 참가한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중등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문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현장에서 오감으로 배우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간의 협동심, 자신감과 성취감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후 4~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과학습과 전문체험활동, 저녁급식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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