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일괄 매입
[진도]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일괄 매입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1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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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만179톤 매입

진도군이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을 연말까지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 5,729톤과 시장격리곡 4,450톤으로 총 1만179톤이며, 지난해 4,317톤 대비 136% 증가한 물량이다.

올해 진도군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로 12월 말까지 7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미곡매입금을 매입 직후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에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최종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첫 수매현장인 군내면 둔전창고를 지난 4일 방문해 농민들과 민원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품종의 일치여부를 확인(DNA검사)하고 매입품종인 신동진과 새청무 외의 품종이 20% 이상 혼입 시 해당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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