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칠만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 해남이란 슬로건으로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명현관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김석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본 의원은 화산,삼산,북일,옥천,계곡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총무위원회 박종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본 의원이 2000만원 이하 공사 수의계약을 본 청에서 각 읍.면으로 내려 주셨으면 하고 8대 의회부터 여러번에 거쳐서 질의 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아 또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해본 결과 현재 2000만원이하 수의계약이 전남22개 시.군 중 해남군을 비롯한 5개 지차체만이 시.군에서 집행하고 있음이 파악 되었습니다.
우리군의 계약부서에서는 밤을 세워가면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도 수 없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행정도 중앙집중이었던것도 지방에 분산 이양되고 있는 것들을 우리는 보고 있지 않습니까?
2000만원이하 수의계약은 2017년 읍.면 형편에 따라 특정업체에 편중되는 문제점을 방지 하고자 군에서 시행해 왔습니다..
옛말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흐리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사건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22개 지자체중 군 단위에서 가장많은 360개의 건설업체가 포진하고 있는 건설업체의 천국이라는 소문이 자자 하기도 합니다.
한사람이 다섯 개의 단종면허로 공사입찰을 하기 때문에 일년내내 휴무가 없이 일을 한다는 업체도 있다 합니다.
부익부 부 보다 여러사람이 같이 살 수 있는 건설업을 다시한번 관대하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여러 의원님께서 본 의원과 뜻을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