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명 참가 금 2, 은 5, 동 3 등 총 33명 수상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 특성화고 학생 92명이 참가해 그 중 33명이 입상했다.
전남 특성화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우수상 4개, 장려상 19개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자동차페인팅(순천공업고 김민재), CNC/밀링(여수공업고 임원철)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자동차페인팅(순천공업고 이호준, 순천공업고 황찬율), 웹디자인 및 개발(여수정보과학고 김중원, 여수정보과학고 노승준), 냉동기술(나주공업고 서영민) 직종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웹디자인 및 개발(여수정보과학고 배태형), 냉동기술(나주공업고 이의택), 헤어디자인(전남미용고 이다솜) 직종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경상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1,798명의 선수가 53개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에 지방 경기를 거쳐 선발된 대표선수 107명(일반인 15명 포함)이 참가했고, 특성화고 학생 33명, 일반인 6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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