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의원,피해 예방사업 추진 기대
무안군과 신안군에 재해 예방사업비 10억원이 배정됐다.민주당 이윤석의원(무안・신안)에 따르면 1일 무안읍 침수지역 개선사업비로 7억원,신안군 증도면 등선지구 가뭄대책 시설사업비 3억원 등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무안읍은 그동안 집중호우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상가 침수 171동, 아파트지하지상주차장침수 4개 단지가 침수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었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무안읍 침수피해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뭄대책비로 3억원이 지원돼 신안군 증도면 등선지구 40㏊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신안군 증도면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하여 금년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일부 지역은 모내기를 실시하지 못할 정도로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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