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유소년축구단, 전국대회 준우승 차지
[무안] 유소년축구단, 전국대회 준우승 차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08.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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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무안군 유소년축구단(이하 무안FC)이 U-12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U-12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 해남땅끝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과 해남체육회, 해남축구협회, ㈜스타스포츠가 후원한 대회로 U7~8, U9, U10, U11, U12, 중등부(1~2학년), 총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64팀으로 구성하여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무안FC는 U12가 총 16개 팀과 예선경기부터 5강까지 4승 6무 무패행진을 하고, 이후 천안성한수FC를 상대로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고,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안FC 노현수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U12 주장인 이동현선수는 우수선수상을  U11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무안FC는 지난 2019년 12월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가 주도해 창단한 유소년 축구팀이다.

현재 전체 선수 60명, 감독 1명, 코치 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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