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물관서 대나무 공예품 30여점 전시
전남도 완도수목원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대나무 공예 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가 협력해 추진중인 대나무 소재 개발과 상품화 연구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가능한 다양한 대나무 공예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의 공예품은 그동안 연구된 열처리를 통한 대나무 색 발현, 평판화 기술, 항균 처리, 가공기술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테이블, 쟁반, 독서대부터 보드, 탁구채 등 스포츠 용품, 자동차 장난감 등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로 특별전을 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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