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등 12건
영암군은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국비확보에 나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 우리 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우승희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예산 재편성 ▲양곡 스마트 저온 창고 지원사업 예산 재편성 ▲조선ㆍ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국립마한 역사문화센터 건립유치 ▲국도 13호선 영암교차로 개선공사 ▲영암 금정~장흥 유치국도 23호선 시설개량공사 ▲ 특별교부세 지역 현안ㆍ재난 수요사업 등 현안 사업 12건에 1,523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월출산을 활용한 지역생태관광과 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시설인 생태탐방원 건립을 건의했다.
또 영산강 유역 마한역사문화권 중심지 영암의 독자적 문화체계와 국제성을 기반으로 성장한 고대 마한문화 유적․유물의 체계적인 정비와 문화재 활용 등 가치확산 컨트롤 타워인 마한역사문화센터를 국가 직접 사업으로 영암에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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