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2기 출범, 2024년 총선 원내진출 목표
진보당 전남도당 2기 출범, 2024년 총선 원내진출 목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07.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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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위원장 ‘민생 살리는 대안정당, 기득권 양당체제 넘어설 것“

진보당 전남도당이 25일 1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기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조기에 총선체계를 구축해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내 진보집권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전 당원 투표로 당선된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불평등한 대한민국 체제를 교체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이 절실하다”며 “진보당이 시대를 선도하는 진보정당으로서 대물림되는 불평등과 분단모순을 극복하고 불평등한 체제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반동정치에 맞서는 선명야당, 기득권 양당정치를 넘어서 민생 살리는 대안정당으로 전남에서부터 민주당 일당독점을 타파하고 민주를 넘어 진보집권시대를 열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전남에서 7명의 진보당 지방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주민속에 새로운 진보정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며 2024년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으로 원내진출해 진보집권을 향한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현대사의 고비마다, 민주주의를 위해 옳은 길로 떨쳐 나선 전남도민들께서 진보당을 전남의 대안정당,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 당원 투표를 통해 2기 당직선거를 진행해 다음과 같이 전남도당 2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성수(현, 이석기의원 사면복권과 새로운백년 공동운영위원장)

▲부위원장: 유현주(전, 전남도당 대변인) 이정확(전, 해남군의원)

▲전남노동자진보당 대표: 이병용(현,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장)

▲전남농민위원회 대표: 강광석(전,전국농민회 정책위원장)

■진보당 전남 시,군 지역위원장

▲순천시지역위원장: 김재진 ▲광양시지역위원장: 유현주 ▲여수시지역위원장: 서수형 ▲구례군지역위원장: 심문희 ▲보성군지역위원장: 권용식 ▲장흥군지역위원장: 박형대 ▲강진군지역위원장: 강광석 ▲화순군지역위원장: 김동옥 ▲나주시지역위원장: 안주용 ▲목포시지역위원장: 이정석 ▲무안군지역위원장: 임채점 ▲해남군지역위원장: 이정확 ▲영광군지역위원장: 김기선 ▲영암군지역위원장: 홍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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