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개원식 갖고 정식 출범
해남군의회, 개원식 갖고 정식 출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07.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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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석순 의원(송지면)이 선출됐다.

628일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독 입후보했으며, 71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전 의원 만장일치로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석순 의장은 제6대 군의원에 최초 당선된 이래로 제8대 군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이 3선이다. 6대 군의회에서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지냈으며, 8대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당선 소감으로군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는데 앞장 서겠다며  진정한 군민의 일꾼이 되는 선진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를 함께 이끌어갈 부의장은 서해근 의원(3,황산면)이 선출됐다. 서 부의장은 제7, 8대, 제9대 군의원에 연이어 당됐었으며, 부의장직에 단독 입후해 11명의 의원 중 10명의 압도적인 득표로 전반기 부의장으로 됐다

또 해남군의회 상임위원장단은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환 의원(초선,옥천면), 총무위원장에 박상정 의원(재선,현산면),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성옥 의원(재선, 화원면) 선출 되면서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되됐다.

이어서 전직 의원과 기관단체장, 군민의 축하와 함께 제9대 해남군의회 개원식이 진행됐다.

김석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께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의회, 행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균형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책의회, 일하는 의회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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