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윤인자씨 장류발효대전 고추장부문 최우수상
[신안] 윤인자씨 장류발효대전 고추장부문 최우수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06.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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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윤인자씨가 제4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고추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4회 장류발효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대회로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홀 대강당과 북인사마당에서 19일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출품한 '신안배귀리고추장'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신안배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신안천일염, 양질의 황토땅에서 자란 귀리를 메인으로 신안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해 전통 고추장의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인자 대표는 오랜시간 섬음식개발과 전통발효장류, 장아찌 등에 관심을 갖고 개발하여 판매하다가 지금은 후배양성에 전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서 고추장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윤인자씨로부터 지난해에 전수 받은 전진자 대표가 신안배고추장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아 올해는 신안배귀리고추장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차지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으로 신안의 맛깔나는 명품 고추장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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