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최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 문화 확립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을 찾는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 상품 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 원산지 표시 이행, ▲ 소비자의 건전 소비 활동 동참 촉구, ▲ 지역 상품과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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