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의원,내년 예산 9억원 확보
신안군 지도읍 적거지구가 밭기반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민주당 이윤석의원(무안・신안)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신안군 지도읍 적거지구를 밭기반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기획재정부의 예산을 확정받아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광역지역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적거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 6곳,농로 8.9㎞를 포장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은 9억원이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집단화된 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개발,농노개설 등 생산기반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신청하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검토한 후 기획재정부에 예산반영을 요구해 확정되며 광특회계로 추진된다.
그동안 지도 적거지구는 밭 집단화가 이루어져 마늘,채소 등 특수박물을 재배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고 농노가 포장되지 않아 농기계 진입이 불가능하는 어려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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