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전남도의원 후보 합동기자회견문
진보당전남도의원 후보 합동기자회견문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05.1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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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을 전남 제1야당으로 키워 주세요

<기자회견 전문>

진보당을 전남 제1야당으로 키워 주십시요

진보당을 전남도의회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도민 여러분, 민주당 독점 정치 30년, 도민의 삶은 바뀌었습니까?

이번 6.1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남도의원은 절반에 가까운 26명이 무투표 당선되었습니다.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도의원을 도민이 선출하는게 아니라 민주당이 임명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방자치가 아닙니다. 선거와 역사의 퇴행 입니다.

우리는 민주당 독점 정치를 청산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출마한 진보당 도의원 6명의 후보들은 농민수당 주민 조례 제정에 앞장섰던 사람들입니다. 모든 농민에게 월 1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라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토막 누더기로 만든 것은 바로 민주당이었습니다.

진보당 도의원 6명의 후보들은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온 사람들입니다. 학교비정규직 인력확충 예산을 반토막 내고, 추경예산마저 전액 삭감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친 것도 바로 민주당이었습니다.

전남도민의 민생은 외면한 채 도지사 거수기 역할만 한 민주당 도의원들을 이제는 가만히 둘 수 없습니다.

민주당을 견제할 강력한 진보정당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을 대신할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합니다.

진보당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진보당 도의원 후보 6명 모두 도의회로 보내주십시오.

전남도의회 교섭단체를 구성해 호남의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국정에선 무능하고 지역에선 오만한 민주당을 강력하게 견제하겠습니다.

30년 민주당 독점 정치가 낳은 호남 정치 적폐를 청산하고 새시대 대안세력으로 진보당이 설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2022년 5월 16일

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

비례대표 신연순, 보성군 제1선거구 권용식, 영광군 제2선거구 오미화

구례군 선거구 김봉용, 장흥군 제1선거구 박형대, 강진군 선거구 강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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