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오는 10월말까지 한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8개 읍면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운영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각 읍면의 한방공중보건의사가 해당 지역 보건 진료소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한방 침, 사상체질진단, 건강상담 등을 월 1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환의 조기발견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치료연계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