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 전남 시장·군수후보 경선표 확정
더불어민주, 전남 시장·군수후보 경선표 확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04.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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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강성휘·김종식, 신안 김행원·박석배·박우량
무안 강병국·김대현·이정운
해남은 명현관 현 군수 단수공천...담양은 발표 보류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자들이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전 21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후보 가운데 현직 단체장 중 강인규 나주시장이 탈락했다.

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단체장이 탈락한 것은 김산 무안군수, 유두석 장성군수에 이어 세 번째다.

또 해남군수 후보는 현 명현관 군수를 단수 공천했으며 담양은 경선후보에 대해 계속 심사 중이다.

먼저 3인 경선이 치러지는 6곳은 △나주시 윤병태, 이민준, 최용선 △광양시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장성군 김한종, 박노원, 유성수 △영암군 배용태, 우승희, 전동평 △무안군 강병국, 김대현, 이정운 △신안군 김행원, 박석배, 박우량 예비후보 등 3명이다.

2인 경선 9곳의 후보는 △목포시 강성휘, 김종식 △곡성군 이상철, 이재호 △고흥군 공영민, 박진권 △보성군 김철우, 임영수 △화순군 구복규, 문행주 △장흥군 곽태수, 김성 △진도군 박인환, 이재각 △영광군 김준성, 이동권 △함평군 김경자, 이상익 예비후보 등 2명이다.

특히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시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지역의 경선 후보는 △여수시 강화수, 권오봉, 전창곤, 정기명 △순천시 손훈모, 오하근, 장만채, 허석 △완도군 김신, 신영균, 신우철, 지영배 △구례군 김순호, 박양배, 신동수, 왕해전 △강진군 강진원, 서채원, 이승옥 예비후보 등이다.

경선이 실시되는 20개 지역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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