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MB,국면 전환위해 개헌 이슈화 할 것’
박지원,'MB,국면 전환위해 개헌 이슈화 할 것’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1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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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상ㆍ개성관광 즉각 재개,남북정상회담 촉구
민주당 박지원의원(목포)은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국면전환을 위해 개헌문제를 이슈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원의원은 지난주 6일 있었던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국면전환을 하는데 챔피언이다”며 “4대강, 세종시,서민경제 등으로 어려움이 오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헌 문제로 이슈를 뽑아낼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박의원은 이어 “우리 민주당에서 개헌논의는 본격적으로 되지 않았고 당론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개헌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시기적으로 늦었고 적기가 아니라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의원은 “다시 어려운 경제문제를 앞두고 정치문제로 국면전환을 하려고 하는 이명박 정부를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원의원은 6일 국회에서 있었던 통일외교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도 “금강산․개성관광을 즉각 재개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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