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은 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도예교실은 생활도예교실과 도예동아리가 있으며 이번 생활도예교실은 참여를 희망하는 영암군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예동아리는 그동안 생활도예교실을 이수한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생활도예교실은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도예동아리는 도기 빚기 심화 과정과 물레기초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120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생활도예교실은 매년 4월, 8월에 모집해 상․하반기 5~7월, 9~11월 운영하고 도예동아리는 4월에 모집해 5~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강좌를 재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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