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평가…해상풍력단지ㆍ데이터신산업 선도 공로
전남도는 기획재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 지역균형뉴딜 분야에서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도 대표 브랜드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바탕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전남형 뉴딜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 실현․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해양, 섬, 숲, 갯벌 등 청정자원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드론․스마트 항만 등 미래신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남형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설계인 한국판 뉴딜의 핵심으로 자리잡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8.2GW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 등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그린․휴먼 뉴딜을 선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지역균형뉴딜 투어 행사’ 1호로 전남을 방문해 그린뉴딜을 선도할 해상풍력발전단지에 기대감을 표명하며, 전남형 뉴딜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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