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원 나 선거구, 결국 장복성으로
민주당은 24일 제21차 공직후보자자격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대표단회의에서 재의된 진도군수 후보에 현 군수를 다시 결정해 발표했다.이와함께 지난 3일 상무위원회 경선결과 각각 35표로 동수 득표를 한 목포시의원 나선거구(대성.산정3동, 남양동)는 장복성씨를 후보로 결정했다.
그러나 민주당 공특위가 동수 득표자인 정석봉,장복성씨를 놓고 오락가락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다.
진도군수 역시 김경부 진도군수를 지난 17일 공특위에서 결정하자 지난 22일 대표단 회의에서 다시 재의를 했음에도 재차 김 군수를 후보로 결정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진도 광역의원 1선거구에 장일,2선거구에는 이영윤씨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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