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81.5%· 전남 81.1%

제20대 대통령 선거 광주·전남 투표율이 광주 81.5%, 전남 81.1%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광주는 선거인 120만9천206명 중 98만5천512명이, 전남은 158만1천278명 중 128만1천852명이 투표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대선 전국 투표율은 77.1%로 집계됐으며 광주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남이 두 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광주 82.0%, 전남 78.8%를 기록했다.
지난 4일과 5일 있었던 이번 대선 사전투표에서도 광주는 48.27%로 전국에서 세 번째를 기록했고, 전남은 51.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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