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원 목포대서 명예박사 학위
박지원의원 목포대서 명예박사 학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9.10.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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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여식,이희호 여사도 참석 예정
민주당 박지원의원(목포)이 목포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는다.

목포대학교는 박지원의원이 지역사회의 경쟁력은 대학경쟁력에 있다는 소신으로 의과대 유치와 약학대학 설립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과 목포대가 광역경제권 선도 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F1대회 지원법 제정과 압해도 조선타운과 배후단지문제 해결을 비롯해 목포권 지자체 예산확보 등 지역숙원사업과 현안 문제 해결에도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박지원의원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을 각각 목포지방법원,목포지방검찰청으로 승격시키는 관련법률 개정안과 부가가치세법 개정안,노동자의 날 제정법 등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것도 명예박사 학위를 주게 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목포대 박물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희호 여사도 참석 할 예정이다.

박지원의원은 국민회의 총재 특별보좌관,김대중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국민훈장 동백장,청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현재 제18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 정책위의장과 목포대학교 약학대학 설립추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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