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군수. 축제 마무리 준비에 박차 당부
함평군은 26일 2009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축제 준비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오는 29일 개막되는 국향대전을 3일 앞두고
행사 준비 상황 등을 최종 점검하고 보안 사항 등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이석형 군수를 비롯 3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은 국향대전에서
선보이게 될 숭례문, 마법의 성, 풍악산 풍경, 대형 현애국 꽃탑
등의 대형 국화 기획 작품과 다육식물관 등의 전시관, 국화들녘
등을 둘러보며 전체적인 공간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군수는 안내 표지판 확충, 화장실 표시,체험 프로그램 보강 등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한 재검토 작업을 거쳐 보완해 완성도
높은 행사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생태공원과 상해임시
정부 청사 등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야 한다는
것과 국화를 이용한 표지판 제작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회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곧바로 검토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고 “규모는 물론 행사 내용과
질적인 측면에서도 특화된 고품격의 가을 명품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