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어촌 보건시설 확충 의료서비스 개선
진도군,농어촌 보건시설 확충 의료서비스 개선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5.12.22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6억5000만원 확보
진도군<군수 김경부>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06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6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비를 확보한 진도군은 진료실과 치과실 한방실 등을 갖춘 102평 규모의 고군보건지소 건축과 섬지역인 조도면 관매,대마도 보건진료소 신축과 보건소 전산,의료장비를
교체하는 등 보건서비스 현대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22,6%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진도군은 의료서비스 기반을 대폭 확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진도군은 총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700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626평 지상3층 규모의
보건소를 짓고 있는데 내년 2월 준공되면 도서지역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진료를 실시한다.

또 치매 예방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군민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