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폐공 찾기 범군민운동 전개
해남군은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공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해남군은 오는 12월 말가지 개발업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폐공찾기 범군민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군민 신고쎈터를 연중 운영해 상시적인 활동을 펴 나갈 방침이다.
지하수개발 여건의 악화,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등으로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농작물 피해를 불러일으키는
폐공을 체계적으로 관리 한다는 것.
특히 대형관정 주변에 산재한 중 소형 관정도 오는 6월 말까지 일제 조사해 매년
1회이상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한편 수원 고갈 등 지하수로서의 가치가 없을 경우
폐공조치 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한번 오염된 지하수는 원상복구 하기까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으로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