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제316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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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본예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해남군의회는 제316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5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1월 17일 1차 본회의를 시작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예산안,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각종 조례안 등 66건의 주요 안건들이 처리 됐다.

특히, 2022년도 본예산은 당초 예산 대비 5개부서 12억829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 예비비로, 편성돼 8천399억9백8십9만7천원으로 의결됐다.

총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6건의 지적사항과 재무과 소관 해남군 신청사 시대로 새로운 도약, 주민복지과 소관 고인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남도광역 추모공원팀이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5개부서 5건의 지적사항과 농정과 소관 탄소중립시대『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유치, 유통지원과 소관 군직영 해남미소 쇼핑몰, 전국 우수 쇼핑몰로 자리매김, 안전도시과 소관 해남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건축기획용역의 직접수행으로 예산절감이 수범사례로 선정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 변화에 능동 대처가 수범사례로 꼽혔다.

김병덕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직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달려온 동료 의원들과, 조례안과 예산안 등 한 해 동안 수많은 안건을 준비하고 심사과정에도 성실히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없는지 잘 살피고 오늘 처리된 내년도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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