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5일 진도 오산초등학교 학생 56명을 대상으로‘오산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호기심 많은 발명꿈나무들에게 창작 기회를 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무안, 장흥, 목포, 곡성발명센터가 연합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발명가의 꿈에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관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발명체험교실 내용은 발명의 이해와 기법에 관한 이론적인 교육을 기반으로 티퍼즐과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고, 나만의 시계와 냄비 받침대를 제작하는 메이커 활동으로 진행됐다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창의적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계발하는 시간이 됐으며, 더불어 생활 속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동안 메이커교육의 중요성에 눈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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