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민속씨름단 2021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장사 
[영암] 군민속씨름단 2021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장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1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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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록 천하장사대회 한라급 4연패, 통산 10번째 등극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2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21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오창록 선수가 한라장사에 올랐다.

오창록 장사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각각 손충희(울주군청)와 김보경(연수구청)을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서 김민우(수원시청)을 2대0으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박정의(용인시청)를 3대0으로 꺾고 개인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까지 무려 11연승을 기록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창록 장사는 지난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와 해남장사씨름대회,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해 4관왕에 올랐다.

특히 천하장사씨름대회 한라급 4회 연속 정상에 등극하는 등 대한민국 씨름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따라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2회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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