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통해 해양인력 양성 메카 되도록' 당부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박성현 총장이 지난 15일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목포해양대 미래융복합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박성현 총장은 “그동안 해양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특수목적대학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여 세계 해운과 해양인력 양성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차기 총장에게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0월 취임한 박 총장은 ▲국‧공립대학 취업률 1위 3년 연속 달성 ▲제2,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대학기관인증평가, 해기품질평가 통과 등을 통한 대학 운영의 안정적 기틀 마련했다는 평를 받고 있다.
또 ▲중등교사 교직과정 설치와 해양산업융합학과 신설 ▲승선근무예비역 지속 유지를 통한 병역문제 해결 ▲북항 항만시설 유보지 약 5만평을 대학부지로 등기 완료 ▲친환경 스마트 실습선 건조 예산 확보 ▲학내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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