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 관내 7개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해남·완도·진도 관내 7개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09.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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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학교의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27일 해남·완도·진도 관내 7개 초·중·고교가 2022년도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육부가 2025년까지 18조5천억원을 투입해 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과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실현하게 된다.

관내에서는 해남군의 옥천초(1969년 준공)·해남중(1963년), 완도군의 고금초(1970년)·약산초(1970년)·금일초(1970년)·고금중(1980년), 진도군의 진도실업고(1969년) 등이 대상 학교로 선정돼 오는 ’22년부터 사전 기획과 설계, 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2021년도 사업에서도 해남군의 해남서초·북평초·해남제일중, 완도군의 노화초·완도여중, 진도군의 진도초 등이 선정돼 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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