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선정
영암군이 2021년 전라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으로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콘텐츠가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주민들이 연말까지 지역 10개 커피숍을 통해 2차례에 걸쳐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작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작가・소상공인・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분위기 전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읍 낭주로 커피에서는 월출미술인회 대표 정선휘 작가의 「삶속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 5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 ▲ 시암에서 류재웅작가의 「Dream of yellow flower」, 삼호읍 ▲ 까르페디엠에서 최인경작가의 「휴식」, ▲ 다채로니에서 김기찬작가의 「차한잔 여유」, ▲ 채움에서 백상옥 작가의「담아내어 보이다」, ▲ 휴잉에서 문형선 작가의 「UTOPIA TREE」, ▲ 카페35에서 최정희작가의「교감」, 군서면 ▲ 미술관아래에서 김진화작가의「SKY」, ▲ 남쪽향기에서 박일광작가의「그리움 한자락」, 금정면 ▲ 그림풍경에서 송지윤작가의「낯선풍경」등 10개 커피숍에서 88개의 예술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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