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여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비 48억 확보
김회재 의원, 여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비 48억 확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09.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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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제어기,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등 도입을 통해 대 시민 교통정보 서 비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9일, 2022년 여수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ITS 사업은 교통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 설치와 교통센터 개선, 분석. 가공 시스템 등을 지원해 도심부의 교통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을 통해 관광, 화물 수요 증가로 발생하는 여수시의 교통체증 및 보행자 안전 문제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80억원이며, 국비 4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34곳 지자체를 이날 선정했다.

이 사업은 도시부 도로의 교통, 안전 개선을 위해 20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ITS 구축을 통해 교통 흐름과 안전이 개선되면, 여수시내 교통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여수시가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3월에도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을 설치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국비 2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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